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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다녀간' 퍼플섬 완전 정복! (무료입장 꿀팁, 주차, 인생샷 명소 총정리)

by o-myo22 2025. 8. 30.

 

 

 

 

 

"세상에 없던 색다른 여행, 온통 보랏빛으로 가득한 섬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BTS도 화보 촬영을 위해 다녀간 바로 그곳,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신안 퍼플섬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물론,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로부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며 이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여행지가 된 신안 퍼플섬. 이곳은 안좌도에 딸린 작은 섬 '반월도'와 '박지도'를 보랏빛 다리로 연결하고, 마을 전체를 보라색으로 물들인, 세상에서 가장 유니크하고 로맨틱한 섬입니다.

하지만 '섬'이라는 이름 때문에 "가기 어렵지 않을까?", "뭘 준비해야 하지?" 등 막막하게 느끼셨을 텐데요. 걱정 마세요! 지금부터 여러분의 보라색 여행이 완벽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무료입장 꿀팁부터 주차, 그리고 BTS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인생샷 명소까지! 이 글 하나로 퍼플섬의 모든 것을 마스터하게 해드릴게요!


💰 가장 중요한 꿀팁! 퍼플섬 '무료입장' 비법 대방출

여행의 시작은 알뜰한 입장권 준비부터! 퍼플섬에는 아주 특별하고 재미있는 무료입장 조건이 있습니다.

  • 입장료:
    • 어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1,000원
  • 🌟 무료입장 비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 보라색 의류, 모자, 신발, 우산 등 '보라색 아이템'을 착용하면 본인 입장료가 무료!
    • 꿀팁: 꼭 전체 옷이 보라색일 필요는 없습니다. 모자, 스카프, 신발, 가방, 심지어 보라색 머리 염색까지! 눈에 띄는 보라색 아이템 하나만 착용하면 OK!
    • 준비를 못 했다면? 매표소 앞 기념품점에서 저렴한 보라색 우산이나 스카프 등을 판매하니, 기념품도 사고 무료입장 혜택도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노려보세요!

🚗 주차 및 스탬프 위치

주차 정보

  • 주차장: 퍼플섬으로 들어가는 '퍼플교' 입구에 매우 넓은 무료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주소: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257-35 (또는 '퍼플교 주차장' 검색)
  • 참고: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약 4~5시간, 목포에서는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천사대교를 건너 여러 섬을 지나 도착하는 드라이브 코스 자체도 아름답습니다.

📍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위치

  • 위치: 퍼플섬 매표소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 추천 동선: 주차 후, 매표소 건물에서 입장권을 발권(또는 무료입장 확인)하면서 스탬프부터 '쾅' 찍으세요! 보랏빛 여행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최고의 인증샷이 될 겁니다.

🚶‍♀️ 보랏빛 바닷길을 걷다: 퍼플섬 추천 코스 (약 2~3시간)

퍼플섬은 '안좌도-반월도-박지도' 세 개의 섬이 보라색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체를 다 둘러보려면 꽤 많이 걸어야 하니, 편한 신발은 필수입니다.

  1. 매표소 → 문브릿지 (안좌도↔반월도): 여행의 시작! 약 380m의 문브릿지를 건너 반월도로 들어갑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푸른 바다와 보랏빛 다리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2. 반월도 산책 & 포토존: BTS 화보 촬영의 핵심 장소! 아기자기한 보라색 지붕의 집들과 함께, 계절마다 다른 보라색 꽃(라벤더, 버들마편초, 아스터 등)이 만개하는 정원이 있습니다. BTS가 촬영한 스팟들을 찾아보며 같은 구도로 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필수 코스!
  3. 퍼플교 (반월도↔박지도): 약 915m의 긴 다리를 건너 박지도로 이동합니다. 다리 중간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4. 박지도 산책 & 어린왕자 포토존: 박지도에는 라일락 군락지와 함께, 반달 조형물 위에 앉아있는 '어린 왕자' 포토존이 유명합니다.
  5. 퍼플교 (박지도↔안좌도): 마지막 547m 다리를 건너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옵니다.
  • 이동 꿀팁:
    • 걷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각 섬 입구에서 유료 전동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운전하며 구수한 해설까지 곁들여주니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섬별/코스별 요금 상이)

📸 놓치면 후회! 퍼플섬 인생샷 명소 BEST 4

  1. "I PURPLE YOU" 조형물: 매표소를 지나 다리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시그니처 조형물. BTS의 팬이라면 그 의미를 알기에 더욱 특별한 포토존입니다.
  2. 반월도 보라색 꽃밭: 계절마다 종류는 다르지만, 항상 보라색 꽃으로 가득한 정원. 특히 BTS가 화보를 촬영한 장소는 최고의 인기 스팟입니다.
  3. 어린왕자 포토존: 박지도로 건너가는 퍼플교 앞에 자리한, 반달 위에 어린 왕자와 사막여우가 앉아있는 낭만적인 포토존.
  4. 퍼플교 위에서: 끝없이 이어진 보라색 다리와 푸른 바다, 하늘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어떻게 찍어도 작품이 됩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 퍼플섬 주변 맛집 & 카페

섬 내부에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과 카페가 있지만,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습니다.

  • 섬 내부: 반월도와 박지도에 각각 마을 식당이 있어 백반, 해물칼국수 등 간단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반월도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 섬 외부 (안좌면): 퍼플섬에서 차로 10~15분 거리인 안좌면 읍내로 나오면 좀 더 다양한 식당(중국집, 백반집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로식당'의 병어조림 정식이 유명합니다.

💡 완벽한 여행을 위한 최종 꿀팁

  • 언제 가는 것이 가장 좋을까?
    • 봄/여름: 라벤더와 버들마편초 등 보라색 여름 꽃이 만개하여 가장 화려한 시기입니다.
    • 가을: 보라색 아스터 국화가 섬을 뒤덮어 차분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만조 vs 간조: 푸른 바다 위로 놓인 보라색 다리의 '쨍한' 풍경을 원한다면 만조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조 때는 넓은 갯벌이 드러나 또 다른 서해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야간 개장: 해가 지면 퍼플교에 보라색 조명이 켜져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낮의 풍경과 밤의 풍경을 모두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순한 색깔 마케팅을 넘어,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가 녹아 있는 기적의 섬.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와 함께, 퍼플섬에서 온 세상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