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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vs 무릉별유천지? 둘 다 즐기는 완벽 가이드! (입장료, 액티비티 총정리)

by o-myo22 2025. 8. 28.

 

 

 

"신선처럼 계곡을 거닐며 힐링하다가, 오후엔 짜릿한 알파인코스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여행. 이 완벽한 조합이 한곳에서 가능하다고?"

네, 강원도 동해에서는 가능합니다! 바로 '한국관광 100선'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무릉계곡무릉별유천지 덕분이죠. 이름은 비슷하지만 매력은 정반대인 두 곳. 하나는 수백 년간 시인 묵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자연의 걸작'이고, 다른 하나는 버려진 채석장이 화려한 '액티비티 천국'으로 변신한 곳입니다.

"그래서 둘 중 어디를 가야 할까?", "두 곳은 다른 곳인가?" 헷갈리셨죠? 걱정 마세요! 지금부터 여러분의 동해 여행을 위해, 두 곳의 관계부터 각각의 입장료, 필수 체험 코스와 스탬프 위치까지! A부터 Z까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 방문 전 필독! 두 곳의 관계 & 스탬프 위치

가장 먼저 알아야 할 핵심! 두 곳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이웃사촌이지만, 입구와 입장료가 다른 별개의 공간입니다.

  • 무릉계곡: 전통적인 국립공원.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를 따라 걷는 '힐링 트레킹' 코스.
  • 무릉별유천지: 폐석회석 광산을 개조한 테마파크. 알파인코스터, 루지 등 **'익스트림 액티비티'**와 이색적인 에메랄드 호수가 있는 곳.

📍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는 어디에?

  • 위치: '무릉계곡' 매표소에만 있습니다!
  • 주소: 강원 동해시 삼화로 538
  • 꿀팁: 무릉별유천지만 방문할 계획이더라도, 스탬프를 찍으려면 반드시 바로 옆 무릉계곡 매표소에 들러야 합니다. 두 곳의 주차장이 가까우니, 여행 시작 또는 마무리에 꼭 챙기세요!

🏞️ Part 1. 신선이 되어 걷다, '무릉계곡' 완벽 공략

'무릉도원'이 바로 이곳일까요? 바위에 새겨진 수많은 이름들에서 알 수 있듯, 예부터 그 아름다움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곳입니다.

💰 입장료 및 주차

  • 입장료: 어른 2,000원 (문화재 관람료)
  • 주차: 무릉계곡 입구 공영주차장 이용 (소형차 기준 1일 2,000원)

🚶‍♀️ 추천 힐링 코스 (왕복 2시간 ~ 2시간 30분)

무릉계곡은 험준한 등산이 아닌, 완만한 계곡길을 따라 걷는 평화로운 트레킹 코스입니다.

  1. 무릉반석: 입구에 들어서면 마주하는 넓고 평평한 암반. 수백 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으며, 수많은 명필가들의 글씨가 새겨져 있어 그 자체로 거대한 서예 작품 같습니다.
  2. 삼화사: 신라 시대에 창건된 고즈넉한 사찰. 잠시 들러 마음의 평화를 얻어보세요.
  3. 학소대 & 옥류동: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진 비경이 펼쳐집니다.
  4. 쌍폭포 & 용추폭포: 무릉계곡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시원하게 떨어지는 두 개의 폭포(쌍폭포)와 그 위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의 용추폭포까지 보고 돌아오는 코스를 가장 추천합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 이런 분께 추천: 조용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분,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는 분.

🎢 Part 2. 폐광의 기적! '무릉별유천지' 완벽 공략

시멘트 채석을 위해 파헤쳐졌던 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니크한 테마파크로 변신했습니다.

💰 입장료 및 액티비티 요금

  • 입장료: 어른 6,000원
  • 주요 액티비티 요금 (별도):
    • 알파인코스터: 15,000원
    • 스카이글라이더: 15,000원
    • 오프로드 루지: 15,000원
  • 꿀팁: 2~3가지 액티비티를 묶어서 구매할 수 있는 **'통합권'**을 구매하면 훨씬 저렴합니다! (BIG 2종 24,000원 / BIG 3종 36,000원)

🤸‍♀️ 놓치면 후회! 필수 체험 & 포토존

  1. 알파인코스터 (스릴 만점!) 무릉별유천지의 대표 어트랙션! 레일에 매달려 최대 40km/h의 속도로 산비탈을 질주합니다. 짜릿한 속도감과 함께 에메랄드빛 호수를 감상하는 경험은 단연 최고!
  2. 에메랄드 호수 (인생샷 명소!) 석회석 채광으로 인해 만들어진 두 개의 에메랄드빛 호수(청옥호, 금옥호)는 이곳의 상징입니다. 비현실적인 물빛 덕분에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3. 라벤더 정원 (시즌 한정) 매년 6월경이면 보랏빛 라벤더가 만개하여 거대한 정원을 이룹니다. 이 시기에 방문한다면 동화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4. 스카이글라이더 & 루지: 하늘을 나는 듯한 스카이글라이더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루지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입니다.
  • 이런 분께 추천: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기는 분,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이색적인 풍경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분.

🥇 두 곳을 하루에! 최고의 추천 동선

  • 오전 (체력 좋을 때!): 무릉계곡 트레킹. 시원한 계곡 그늘을 따라 쌍폭포까지 다녀옵니다.
  • 점심: 무릉계곡 주차장 근처 식당가에서 산채비빔밥이나 감자전으로 든든하게!
  • 오후: 무릉별유천지로 이동. 알파인코스터 등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에메랄드 호수에서 인생샷을 남기며 마무리!

신선놀음과 어드벤처. 극과 극의 매력이 공존하는 동해 무릉에서,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와 함께 여러분의 여행에 가장 다채롭고 완벽한 하루를 선물해 보시길 바랍니다!